<공인인증서>

여러 차례의 ‘전자서명법’ 개정과 더불어 초기 증권거래, 금융거래 분야에서 주로 사용하던 공인인증서는 인터넷 주택청약, 전자민원, 연말정산 등 모든 전자거래에 사용이 확대되었다. 그러다 2014년 ‘천송이 코드’ 논란으로 인해 인터넷 결제 시 공인인증서에 대한 의무화가 폐지되게 된다.

공인인증서 폐지 찬반논란에 많은 전문가들은 공인인증서 구현 방식의 문제(Active-X, UI/UX 등)를 공인인증서 자체의 문제점으로 확대하지 말아야 한다고 피력하며 아직까지는 인터넷 상에서 당사자 양방의 ①신원을 확인하고 송수신한 ②정보가 도중에 위ㆍ변조되는 것을 방지하고 거래 당사자의 ③거래사실 자체를 부인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기술로 PKI 기반의 공인인증서 만한 기술이 없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공인인증서의 기술요소와 그 한계점과 대응방안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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