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드디어! 6개월간의 열매를 따기 위해 많은 분들이 제113회 정보처리기술사 시험에 응하셨습니다. 지금 순간은 만감이 교차 할 거라 생각이 되고, 대부분들께서 ‘이불킥?’으로 잠 못 이루는 시간을 보내고 계실 꺼라 생각이 됩니다.ㅎㅎ 저 또한 몇 날 몇 일을 ‘왜 그렇게 썼을까?’, ‘내가 왜…흑흑’ 하면서 그 동안 못 만나던 분들과 회유하고, 하지 못했던 것들을 하면서 보낸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도 어찌 되었던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었기에 이춘식 기술사님 반에 다시 찾아가서 자리에 앉았더니, 이춘식 기술사님께서 ‘왜 오셨어요? 합격 하실 건데..’ 하셨던 말씀이 기억 납니다. 그 말씀을 듣는 순간에 실은 엄청 괴로웠습니다. 그 믿음에 보답을 하지 못한 거 같다는 죄송함과 나 스스로 아직 부족하다는 생각에 ‘ 아닙니다 다시 준비 하겠습니다.’ 라고 하면서 뒤쪽 구석에 땀을 삐질 흘리면서 자리에 앉아 수업을 들었었습니다.
전통적이니CA/OS 영역에서 다수 출제가 되었고, 특이한 점은 이전과는 다르게 프로젝트관리와 DB 도메인이 2교시형으로 출제가 되면서 많은 분들에게 멘붕과 좌절을 안겨 주게 되었습니다. 도대체 정보관리와 컴퓨터시스템응용의 경계는 무엇인가? 라는 의문을 들게 했고 이제는 다 공부 할 수 밖에 없다며 서로를 위로 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기간을 좀 더 확장해서 좀더 확장해서 분석 해 보겠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 하시죠??
영역 / 회차 |
104회 |
105회 |
107회 |
108회 |
110회 |
111회 |
계 |
비중 |
평균 |
표준편차 |
네트워크/보안 |
11 |
9 |
11 |
7 |
10 |
5 |
53 |
28% |
8.83 |
2.19 |
디지털서비스 |
5 |
5 |
12 |
11 |
8 |
7 |
48 |
26% |
8.00 |
2.71 |
CA/OS |
6 |
9 |
1 |
9 |
6 |
9 |
40 |
22% |
6.67 |
2.87 |
소프트웨어공학 |
5 |
5 |
6 |
3 |
0 |
7 |
26 |
14% |
4.33 |
2.29 |
데이터베이스 |
1 |
1 |
0 |
0 |
5 |
1 |
8 |
4% |
1.33 |
1.70 |
IT경영 |
2 |
2 |
1 |
0 |
1 |
1 |
7 |
4% |
1.17 |
0.69 |
통계, 알고리즘 |
1 |
0 |
0 |
1 |
1 |
1 |
4 |
2% |
0.67 |
0.47 |
위 결과를 보시면, 평균은 해당 도메인의 출제 비중을 의미하고, 편차는 해당 도메인의 출제 시, 쏠리는 정도를 의미합니다. 평균이 높을수록 당연히 집중을 해야 하며, 편차는 클수록 최근에 평균보다 적게 출제된 영역이라 주의 해야 하는 것인데요. 결론적으로 봤을 때 상위 네트워크/보안, 디지털서비스, CA/OS, 소프트웨어 공학은 회차 마다 차이는 있지만 높은 비중을 유지하고 있으며, 그 외에 도메인은 비중은 낮으나 낮은 표준 편차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아 기본적인 출제 범위에 포함 되어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