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12일, 113회 정보관리기술사, 컴퓨터시스템응용기술사에 응시하신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100분씩 4교시를 온전히 시험지와 답안지에 몰두한 경험은 정말 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쉽게 이해가 가지 않는 시험인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시험보시는 멘티들 뿐만 아니라 함께 시험을 준비해온 멘토들에게도 떨리고 조마조마했던 하루였습니다.
1교시가 끝나는 10시 40분을 기점으로 멘토들의 반응은 3가지였습니다. 첫째, 적중했다! 둘째, 평이하다! 셋째, 그러니까 차별화가 필요하다! 아이리포 기술사반에서 학습한 내용과 200제, 정의토토, 합숙, 모의고사(월간/주간) 등으로 68% 가량 커버가 가능했고, 유추 가능한 문제까지 포함하면 87%가량이 접근 가능한 문제였습니다. 예상했던 문제들이기에 평이했고, 그러기에 반드시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것이 멘토들이 예상한 주된 합격 포인트입니다. |
해당 회차의 난이도를 직감적으로 알 수 있는 1교시를 볼 때, 정보관리 1교시는 MCTS, FIDO, TOR, CPS, SDDC 등 선택할 수 있는 문제가 충분했고, 컴퓨터시스템응용 1교시도 MR, 4D프린팅, Web Mining, 로봇, O4O, 디지털 홀로그램, SDDC 등 익숙한 토픽들이 많이 출제되었습니다. 다만, 컴퓨터시스템응용의 경우 Concolic Execution, Modbus, FeRAM 등 정확히 개념을 알고 있어야 접근 가능한 토픽들이 많이 정보관리보다 조금은 문제 선택에 제한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번 113회는 아이리포 200제, 정의토토, 합숙, 모의고사에서 적중한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아이리포 기술사회 멘토들의 집단지성 200제, 각 멘토들의 전문 분야에서의 깊이 있는 학습으로 진행된 정의토토, 합숙, 모의고사가 바로 적중율을 높이게 되었던 핵심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 바랍니다.